
▲22일 세종시의회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체 (대표 서금택)가 자리를 함께하고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 세종시의회)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대표 서금택 의원)은 22일 제4차 회의를 갖고 그동안 운영성과 분석과 비산먼지 발생 예방을 위한 현안과제 토의 및 향후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구모임 운영성과는 방진막 설치 및 저탄장 덮개처리 등 선진우수사례를 견학하여 강원연탄공장에 대해서도 도입하도록 시설개선을 권고한 바 있다.
강원연탄공장 연구모임 대표 서금택 의원은“6월에는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를 방문하여 임대한 저탄장부지(철도부지)에 대한 관리감독 및 주민불편사항을 건의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방안을 이끌어 냈다”며“앞으로 강원연탄공장의 실효성 있는 환경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조치원읍민의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연구모임은 오는 9월 중 한차례 연구모임을 더 갖고, 강원연탄공장 운영대책 개선방안을 발굴하여 관계 전문가의 자문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11월 중에 연구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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