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정가> 손인춘 의원 양성평등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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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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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손인춘 의원실]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새누리당 손인춘(광명을 당협위원장) 의원이 22일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창립 46주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인상’을 수상했다.

손 의원은 여군부사관 출신이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여군의 권익보호와 복무여건 개선 등 양성평등 증진 활동을 위해 힘써온 점 등을 인정받아 ‘양성평등인상’ 수상자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여성경제인 출신으로서 여성경제인들의 자립과 육성, 판로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입법과 세미나 등을 개최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969년에 창립된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양성평등의식을 지닌 차세대 지도자 양성, 여성의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정치참여 확대라는 3대 목표를 중점으로 전국 17개 광역시/도 연맹과 147개 지부를 통해 활동하는 여성단체로, 매년 사회적 양성평등에 기여해 온 인물을 선정해 ‘양성평등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손 의원은 이날 시상식에서 “우리나라의 성평등 지수는 아직도 세계 100위권에 머물고 있어 이러한 불명예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곳곳에 뿌리박혀 있는 불합리한 차별을 개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권익향상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 의원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만 ‘대한민국 국회의원 2015년 의정대상’과 ‘정치분야 제1호 신창조인’,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 등 5개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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