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하반기 첫 MBS 발행 모두 팔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하반기 첫 주택저당증권(MBS) 입찰에서 7~20년물 5300억원 규모가 전액 판매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5조원 규모로 이 가운데 입찰에 부쳐진 물량은 만기 7·10·15·20년물 총 5300억원이다. 응찰액은 1조5300억원에 달했다.

공사 관계자는 "보금자리론·적격대출을 기초로 한 대규모 MBS 입찰을 성공적으로 마침에 따라 수급부담 완화 및 투자심리가 개선이 기대된다"면서 "8월부터 발행할 MBS도 무난히 시장에서 소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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