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전지현이 임신한 가운데, 과거 남편을 향한 애교가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열린 '2014 SBS 연기대상'에서 MC 이휘재는 '별에서 온 그대'로 허당끼 넘치는 천송이 역을 맡았던 전지현에게 애교를 부탁했다.
이휘재는 '남편한테 하는 애교가 있느냐'고 물었고, 전지현은 "너무 부끄럽다"며 당황해했다.
고민 끝에 전지현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콧소리가 섞인 목소리로 "여보 오늘 자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전지현이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했다. 현재 임신 10주차"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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