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펜시아컵 '레이디스 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사진=알펜시아 리조트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알펜시아컵 레이디스 골프대회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알펜시아 리조트와 부띠 아울렛에서 주최하고 한국골프미디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여성 골퍼 35팀, 14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를 치렀다.

특히,  ‘Donation Par3홀’ 운영을 기념해  홀인원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벤트를 통해 모인 성금을 강원도 내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쓰이도록 했다. 

윤종성 알펜시아 리조트 대표는 “여성골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여성 전용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여성이 행복해지는 골프장'을 목표로 여성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며 “알펜시아를 방문한 고객들이 단지 라운딩만을 즐기는 것이 아닌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행복을 얻어가게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