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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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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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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및 경북도 소상공인육성자금 융자지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2일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및 경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북신용보증재단]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신용보증재단은 22일 신한은행 대구경북본부와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 및 경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기관 특별출연 협약보증으로 신한은행은 재단에 4억 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60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별출연 협약 외에도 이날 협약식에서 경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에 관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함으로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취급하는 협약 은행은 기존 7개 은행(농협, 기업, 국민, 대구, 하나, 씨티, SC은행)에서 신한은행이 추가된 8개 은행으로 늘어나, 도내 많은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금융회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고 보증기업의 금융비용 완화를 위해 도가 대출금액의 2%를 1년간 보전해, 경북도 소재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경북신용보증재단의 영업점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은 신용보증상담, 서류접수 및 보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신한은행에서 대행하는 업무위탁 협약도 함께 체결함에 따라 경북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보증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신한은행과의 업무협약이 최근 메르스 사태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이용편의성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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