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홍석천, 김풍 의식 "몸값 김풍 수준으로 낮추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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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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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홍석천이 광고를 김풍에게 빼앗겼다고 토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만찢남녀(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녀) 만화 같은 내 인생' 특집으로 꾸며져 홍석천, 이국주, AOA 지민, 몬스타 엑스 주헌이 출연했다.

홍석천은 "셰프들이 요즘 인기를 많이 끄는 것 같다"면서 "스타셰프 최현석을 비롯해 미카엘도 찍었지만 난 광고를 찍지 못했다"고 억울함을 표시했다.

이어 홍석천은 "할까 말까 했던 광고를 김풍이 다하고 있더라"며 "김풍이 다소 저렴한 가격에 들어오는 광고는 다 하는 것 같다"고 깎아내렸다.

그는 "그래서 이제 가격을 김풍 급으로 낮추는 거로 전략을 바꿨다"며 광고주에게 "김풍 가격에 해드리겠습니다. 저 싸요. 전화 부탁합니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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