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호남고속철도 광주차량기지 내 체육시설 스포츠파크와 편의시설 공원이 주민들을 위해 개방된다.[사진=광산구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시 광산구 호남고속철도 광주차량기지 내 체육시설 스포츠파크와 편의시설 공원이 주민들을 위해 개방된다.
23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에 따르면 지난 5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통해 시설 관리를 맡게 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사전점검과 시뮬레이션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스포츠파크에는 인조잔디 축구장, 청소년 풋살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농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이 있다.
공원에는 동네체육시설과 휴식공간이 마련돼 있다.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료로 개방한다.
김삼호 이사장은 "부족한 체육·편의시설이지만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함으로써 주민이용율을 높이고, 만족도 또한 높이겠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체력향상을 위해 공간을 내놓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계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 전한다”고 밝혔다. 문의(062)960-9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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