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체리쉬가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가 반영된 디자인 가구들을 한 자리에 모아 온라인 전용 브랜드 '에이치 아워(H:our)'를 론칭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이치 아워는 덴마크, 핀란드 등 유럽 국가에서 생산된 품질 좋고 디자인 우수한 가구들을 판매하는 편집숍 개념의 브랜드다. 체리쉬는 해외 브랜드들의 정식 유통권을 갖고 공식 수입해 국내에 세계 각국의 제품들을 소개한다.
체리쉬 디자이너와 MD들이 세계 곳곳의 생활과 문화가 반영된 희소성 있는 브랜드들을 발굴하고 엄선하는 과정을 거쳐 국내에 특색 있는 가구와 소품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해외 디자인 가구와 소품을 보다 합리적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전 제품을 에이치 아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리쉬는 홈페이지 내에 에이치 아워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진 공간 연출 사진과 상세 제품 사진을 함께 올려 고객들이 쉽게 제품과 공간의 특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체리쉬 브랜드기획실 이근상 실장은 "에이치 아워는 다양한 나라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차별화된 디자인의 가구, 소품 등을 가격 부담 없이 합리적으로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론칭한 온라인 전용 브랜드"라며 "생활 공간과 디자인에 대한 안목이 나날이 높아지는 국내 고객들이 에이치 아워에서 선보이는 전 세계 문화권의 특색 있는 가구들로 신선함과 만족감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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