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우체국 개국!! 7월 24일 본격적인 업무 개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논현동 호구포역 부근에 남동우체국이 신설되어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인천남동우체국은 최근 신도시 형성지역의 집배서비스 및 금융업무 등 우정서비스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박남춘 의원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정부로부터 국비 총 282억을 확보하여 2년여의 공사를 마무리 짓고 드디어 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지금까지는 남인천우체국(경인로 514 소재)에서 인천 남구와 남동구를 동시에 관할했으나 논현지구, 서창지구의 인구증가 등에 따라 인천남동우체국을 추가 신설해 지역주민에게 좀 더 신속하고 편리한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13년 5월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 6일 준공, 오는 2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남동우체국은 지하2층/지상4층 규모로 총 144여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남동구 전역 19개동을 맡아 관리하게 된다.

박남춘 의원은 “좋은 결실을 맺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남동우체국 개국으로 지역주민들이 각종서비스를 보다 불편없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항상 귀 기울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