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EJU AIR B737-800[사진=제주항공]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늘어나는 자유여행족의 편의를 돕기 위해 특화된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국적 항공사 가운데 유일하게 괌과 사이판, 필리핀 세부, 일본 오키나와 등에 현지 라운지를 운영해 여행 편의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 라운지를 통해 제주항공은 △공항~호텔 픽업(유료) △렌터카 에약 △해양스포츠, 호핑투어, 스파 등 체험프로그램 예약 △관광지 및 쇼핑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괌 라운지에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간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휴게실, 수면실, 호텔픽업, 공항 샌딩 서비스를 무료 제공 △스파와 마사지, 20달러 할인해 48달러에 제공 △돌핀워칭투어 최대 20달러 할인 △돌핀워칭투어, 스파, 마사지 패키지 100달러에 제공한다.
사이판 라운지에서는 △야간편 승객을 위해 ‘카리스 빌 펜션’ 3박 이상 이용 시 첫날 1박을 50%할인 △하드락카페의 스테이크 메뉴를 주문하면 키즈밀을 무료제공 △하이레스토랑의 랍스터 데판야끼를 95달러에서 39.99달러로 할인 △사이판 온라인 라운지에 이용후기를 남기면 상·하반기 각각 1명씩 뽑아 사이판 하얏트 3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세부 라운지에서는 △막탄 워터프론트 호텔의 수영장 이용과 마사지, 사우나, 수면 및 간단한 식사 등이 가능한 스파샵을 성인은 42달러, 어린이(3~13세)는 21달러에 제공 △호핑투어와 올랑고섬 투어, 마사지, 어메이징쇼 또는 드림쇼 등이 포함된 세부 원데이 올인원 투어는 성인 90달러, 어린이 50달러 △올랑고섬 호핑투어와 스냅사진촬영이 가능한 조인앤조이 호핑투어를 성인 55달러, 어린이 30달러에 제공한다.
오키나와 온라인 라운지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호텔+렌터카를 예약한 성인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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