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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사랑의 집’ 25호점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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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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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희망의 집, 쉼터’도 역할 병행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남도회,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 미산제일교회가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과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힘을 합쳤다.

 ‘사랑의 집’ 준공식이 23일 오전 충남 보령시 미산면 도화담리 174-3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훈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장, 이호영 보령경찰서장, 김택환 대한전문걸설협회 세종․충남도회 회장, 홍성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최헌숙 이사장, 유성종 보령화력본부장, 구권환 미산제일교회 담임목사 등 8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된 ‘사랑의 집’은 미산면 저소득 주민의 주거와 생활안정을 위하고, 강력범죄 피해자 중 본인 주거지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긴급 제공할 대피․보호시설을 위해 부지 330㎡에 건평 99㎡ 규모로 건립됐으며,

 미산제일교회 구권환 담임목사가 부지를 기부하고, 보령시가 3000만원, 건설협회가 5000만원, 중부발전이 2000만원,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2000만원 지원하는 등 총 사업비가 1억 2000여만원이 소요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주변에 많은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범죄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과 현실적 아픔을 같이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곳 쉼터가 피해자들의 안식과 자활을 돕는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집’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사랑의 집 짓기‘ 사업과 홍성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희망의 집, 쉼터‘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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