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2일 2015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동아리 회원, 주민자치위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 중인 댄스, 무용,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대상, 센터별 동아리 1개팀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으로 우수동아리를 선발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9개팀은 그동안 배운 댄스 및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경연에서 최우수상은 오포읍 주민자치센터의 ‘오포 방송댄스’에 돌아갔다. 또 우수상은 곤지암읍 주민자치센터의 ‘사사라 곤잠라인’와 송정동주민자치센터의 ‘줌바파워’가 장려상은 나머지 6개 팀이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오포 방송댄스팀은 오는 27일 안산시에서 열릴 경기도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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