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전국 3개 도시(서울·대전·부산)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후강퉁 가치투자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중국시장, 위기에서 기회를 찾다'를 주제로 중국 증시의 단기 급락에 따른 대응 방향과 향후 투자시점을 고민하는 후강퉁 투자자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에는 대만 유안타증권 상해리서치센터 투자전략가 시원빈(施汶秉)이 강연자로 나서 현지 전문가의 생생한 시각을 담은 '중국 경제·증시 분석 및 전망'을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 종목추천 시스템 'My tRadar(마이 티레이더)'를 개발한 전진호 유안타증권 온라인전략본부장이 tRadar를 활용한 '후강퉁 투자전략 및 매매기법'을 소개한다.
전진호 본부장은 "최근 중국 주식시장은 단기 급락과 함께 변동성이 확대돼 투자판단이 어려운 장세이나 다른 측면으로 보면 투자기회가 주어진 상황"이라며 "후강퉁 투자자들이 위기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유안타증권만의 시의적절한 투자전략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회는 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을지로 유안타증권 본사 3층 강당)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 대전(둔산동 사학연금회관 세미나실), 26일 오후 1시 부산(BEXCO 컨벤션홀 101호, 102호)에서 총 3차례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참가문의는 고객지원센터 및 전국 영업점에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