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2분기 13만명에게 채무 상담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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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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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2분기 13만1792명에게 채무 문제 관련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채무조정지원 실적은 2만2686건으로 지난 1분기(2만4023건)보다 5.6% 감소했다. 이 가운데 개인워크아웃이 1만8947건, 프리워크아웃이 3739건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5.0%, 8.1%씩 줄었다.

소액금융 실적을 보면 5820명에게 192억34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대학생·청년 햇살론 보증을 통해 6999명에게 270억49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외에 취업지원 실적은 5356명에게 구직등록을 받아 1001명에게 취업을 알선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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