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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소방본부, 도민중심 조직개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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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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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구급과 신설, 혁신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혁신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과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도민 안전욕구 증가와 업무 폭증으로 전담과 신설이 대두됐던 구조구급분야에 구조구급과가 신설됐다.

구조구급과 신설은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구급대 증설 요구와 최근 5년간 44%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출동건수와 소방 활동건수 중 90%를 차지하는 비중을 감안해 도민과 최 접점 분야인 구조구급업무에 대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구조구급과에는 구조기획, 구급품질, 특수재난, 구급상황관리 4개 분야 15명이 근무하고 도내 17개 소방서 구조구급활동을 총괄 관리한다.

또한 업무량이 증가한 부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소방장비담당을 설치해 소방차량 사고발생과 장비보강업무를 맡게 되며, 사법조사담당을 신설해 구급대원 폭행 등 소방사범 처리와 화재조사업무를 전담한다.

소방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감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감찰팀 인력을 2개반에서 4개반으로 확대 편성하고 소방공무원 인사 분야와 평정분야를 분리해 인사행정업무를 합리적으로 조정했다.

소방 수요 증가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안동 옥동에 119안전센터를, 경주 양동마을에는 119지역대를 신설하고 의성 점곡지역대에는 구급차와 신규 인력 3명을 배치했다.

강력한 현장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지휘직급 조정을 단행, 군 지역 시설지도 담당을 소방위 계급에서 소방경 계급으로 상향 시키고 조직운영과 사무기능에 따라 대응구조구급과를 대응예방과로, 소방행정과 기획예산담당을 기획조직담당으로, 장비관리를 예산회계로, 소방감찰을 청문감찰로, 대응조사를 대응총괄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우재봉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하고 한층 더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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