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발주, 행복도시 2-1생활권 조성공사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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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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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택 갑독소장, "중공 마무리공사에 최선"

 

아주경제 윤소 기자 =LH 세종특별본부 발주로 세종시 다정동 산 45번지 일대 지반 조성공사 준공을 목전에 두고 시공사인 금호건설은 오늘도 열심히 마무리 공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세종 행복도시 2-1생활권 조성공사를 맡고 있는 LH 김형택 감독소장과 금호건설 양희선 현장소장이 함께한 자리에서 “공사기간은 2012년 11월 26일- 2015년 11월 25일”이라고 말하는 감독소장을 23일 오전 그의 집무실에서 만나, 준공을 대비한 공사현황을 상세히 알아봤다.

공정율 및 준공 예정일에 대해 LH 김형택 감독소장은, “현재 공정율 90%이고 준공일은 오는 11월 25일이며 완공에 차질 없도록 현장 인부들과 함께 호흡을 같이하며 안전 · 환경 ·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택 소장은 또, “LH와 금호건설 그리고 협력업체 등 삼위일체가 되어 당초 계획대로 11월 25일까지 준공을 목표로 오늘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준공이후 효과에 대해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아파트 등 건설로 인한 인구유입 등으로 명품 행복도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것”이라고 덧 붙였다.

금호건설의 경영방침에 대해, 양희선 현장소장은 “우리회사의 경영방침이 자강불식(自强不息)입니다. 이는 즉, ‘스스로 힘써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쉬지않고 꾸준히 일하자’ 는 뜻과 같이 우리 금호가족은 안전을 바탕으로 견실시공에 임직원 모두가 쉴새없이 맡은바 책임을 다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소장은 끝으로 “제 인생철학이 불성무물(不誠無物)인데. 이는 ‘성실치 아니하면 그 어떤 물질을 하나도 얻을수 없다’는 격언을 평소 좋아 한다”면서 “이런 맥락에서 저는 공사현장에선 구두끈 졸라매고 한눈 팔지 아니하며 꼼꼼하고 성실한 자세로 성실시공에 오늘도 노력을 증진하고 있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참 일꾼임을 엿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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