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이유비가 이준기를 향해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5회 말미에서는 23일 방송되는 6회 예고편이 그려졌다.
늦은 밤 김성열(이준기)과 함께 걷던 책쾌 조양선(이유비)은 "감사했습니다. 짧았지만 두고두고 기억할 것입니다"라며 이별을 고했다.
또한 조양선을 향한 마음이 커지는 세손 이윤(최강창민)은 "아프거나 다치지 않고 잘 먹고 잘 자고"라며 애뜻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김성열과 마주친 귀(이수혁)는 "내 너를 갈기갈기 찢어 죽여주마"라며 대결을 예고해 극 전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