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미스틱 아프리카TV 조인트, 콘텐츠 생산부터 BJ 매니지먼트까지 가능…미스틱 아프리카TV 조인트, 콘텐츠 생산부터 BJ 매니지먼트까지 가능
아프리카TV와 미스틱엔터테인먼트가 조인트 벤처인 ‘프릭’을 설립합니다.
미디어 파워와 아티스트 육성 노하우를 결합해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바꾸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누구나 자신의 재능 바탕으로 시청자와 함께 콘텐츠를 생산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존의 BJ나 아티스트의 활동 영역을 넓히는 것을 뛰어넘어 산업전체를 새롭게 구상하고 있다는데요.
창작자 발굴 매니지먼트, 콘텐츠 기획 제작, 채널 개척 유통 등의 사업 다각화를 꾀할 것으로 보입니다.
창작자 발굴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재능 있는 BJ에서 출발해 점차 사회 각 분야로 확대해 창작자들의 색다른 조합을 만들어 낼 계획입니다.
미스틱 측의 윤종신PD는 발표회에서 "창작자들의 놀이터를 만들겠다"는 표현까지 사용했는데요.
스타가 되거나 창작물이 인기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과정을 거쳐야하지만 아프리카TV는 창작자가 창의성을 보여주기 가장 간편한 곳이라는 설명입니다.
윤종신 PD는 음반시장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Freec'가 가장 최적화된 장소인 것 같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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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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