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용석, '인분교수' 사건에 대해 "이에는 이, 눈에는 눈, 똥에는 똥"

[사진=JTBC '썰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강용석이 '썰전'에서 더욱 강해진 독설로 진행을 선보였다.

23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민간사찰의혹 쟁점들에 대해 치열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구라는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이 해킹 프로그램을 시연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강용석은 "뭔가 새로운 걸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거기서 쓰는 프로그램이 이겁니다' 이것도 아니고"라며 쓴소리를 했다. 또 인분교수 사건과 사형제 폐지 안건에 대해서는 대중의 속을 긁어주는 강한 목소리를 냈다.

대학교수들의 권력강화폐해와 인간의 심리에 대해 말한 뒤 인분교수 사건을 마무리하며 한줄평으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그런데 이걸 '똥에는 똥'이라고 할 수도 없고"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1일 한 매체는 강용석 불륜 스캔들과 관련해 그가 불륜녀와 홍콩에 체류했다는 보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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