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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대관령국제음악제' 기립박수 환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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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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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개막 강원도 평창알펜시아등서 8월4일까지 펼쳐

 

[ 저명연주가 시리즈]_[생상스_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 op.28]좌_임지영, 김다솔]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가 23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열정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공연히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끊임없는 박수갈채와 환호가 이어졌다.

 저명연주가 시리즈로 첫 무대를 장식한 이날 무대에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과 국내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김다솔의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A단조’로 막을 열었다.

열정과 감동이 녹아난 두 젊은 음악인의 무대에 정명화, 정경화 대관령국제음악제 예술감독이 기립박수로 화답할 정도로 무대는 뜨거웠다.

이어진 무대에서는 프랑스의 세계적 트럼페니스트 알렉상드르 바티와 함께 박지은, 채재일, 권혁주, 박상민, 미치노리 분야, 김태형이 훔멜의 ‘군대 7중주 C장조’를 연주했고, 손열음, 김다솔이 풀랑의 <가면 무도회> 중 카프리치오소 외 2곡을 협연하며 두 대의 피아노가 벌이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세계적인 하피스트 라비니아 마이어는 직접 편곡한 드뷔시의 <달빛>을 연주하여 저명연주가 시리즈 개막 공연을 빛냈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다니엘 필립스, 루이스 클라렛, 플라메나 망고바의 멘델스존의 ‘피아노 3중주 2번 C단조, op.66’로 꾸며졌다. 

제12회 대관령국제음악제 주제는 ‘프렌치 시크(French Chic)-프랑스 스타일’로 저명연주가 시리즈(13회) 총 61곡 중 절반인 31곡이 프랑스 작품이다. 공연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과 뮤직텐트등에서 8월 4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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