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격리자 1명 남아…추가 확진·사망자 0명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오전 6시 현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 4일 이후 19일째다. 이에 현재 국내 메르스 환자는 186명이며, 사망자는 36명을 유지했다.

메르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환자는 전일과 같은 138명이다. 완치율은 74.2%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2명으로 이중 11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 판정이 나왔다. 현재 8명은 음압병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한편, 이날 새롭게 격리 해제자가 2명 추가됐다. 이로써 현재 메르스로 인해 격리된 환자는 1명만이 남았다.

보건당국은 "마지막 격리자는 현재 자가격리중이며, 오는 27일 0시 격리가 종료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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