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썰전’ 강용석, 불륜의혹 불구 화기애애 녹화, “‘수요미식회’는 불참?”…‘썰전’ 강용석, 불륜의혹 불구 화기애애 녹화, “‘수요미식회’는 불참?”
불륜 스캔들로 재판중인 강용석이 출연중이 ‘썰전’ 제작진 입장이 나왔다.
지난 23일 ‘썰전’ 측은 “강용석은 지난 20일 녹화에 참석했고 하차하지 않을 것”이라며 “녹화는 좋은 분위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용석은 tvN ‘수요미식회’ 녹화에는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용석의 지인에 따르면 재판과 관련해 심경이 복잡한 상황이어서 녹화에 불참한 것 같다는 입장이 나왔다.
CJ E&M 측은 “강용석의 프로그램 하차와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강용석은 홍콩설에 대해 부인했지만 지난해 10월 15일에 홍콩으로 출국했고 4일 머무르고 18일에 돌아왔다”고 보도했다.
강용석은 과거 “홍콩에 다녀온 적도 없고 여권 기록도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용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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