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찰스’ 샤넌 “에프엑스 엠버와 절친한 사이…성격 잘 맞아”

[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가수 샤넌이 ‘이웃집 찰스’ 방송 이후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24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KBS1 시사·교양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기자간담회에는 함형진 교양문화국장을 비롯해 최석순CP, 안성진 팀장, MC 한석준 아나운서, 출연진 아노, 샤넌, 마흐무드, 숨, 샤우리, 로버트 할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샤넌은 “처음 데뷔하고 호칭이나, 인사를 공부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현장에서 혼란을 겪을 때가 많았는데 ‘이웃집 찰스’ 출연 이후, 호칭이나 관계에 대한 인식을 제대로 하게 되었다”고 털어놨다.

또 그는 걸그룹 에프엑스 엠버와 돈독한 사이 임을 밝히며 “저보다 한참 선배기 때문에 방송에 대한 팁을 알려주시며 가까워지게 됐고, 성격도 잘 맞아서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웃집 찰스’는 단순 여행이 아닌 취업, 학업, 결혼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 정착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리얼 적응 스토리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각기 다른 사연과 고민을 가진 이방인들이 각자에게 주어지는 개인별 맞춤 미션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느끼는 고독과 갈등, 고민을 생생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