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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사회적기업 신규발굴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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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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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남동구 특성에 맞는 잠재력있는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사회적기업 신규발굴단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시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최상의 복지는 일자리창출’이라는 목표로 구민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 창출 및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지난달 공개 채용된 사회적기업 신규발굴단은 현재까지 남동공단 소재 기업체 총 609개소를 직접 현장방문하여 사회적기업을 알기쉽게 설명하고, 특별 제작된 홍보책자와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남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이들 방문기업 중 사회적경제에 관심을 표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의 어려움 청취 및 관련정보 제공,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사회적경제 진입의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따뜻한 사회적 기업을 신규 발굴하여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하겠다.”면서 구민들과 기업체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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