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에서 운영위원장·국방위원장 후보에 각각 단독 입후보한 원 원내대표와 정 의원을 만장일치를 뜻하는 박수를 통해 각각 상임위원장 후보자로 확정했다.
원유철, 정두언 두 상임위원장 후보자는 이날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위원장에 공식 선출된다.
새누리당은 또한 이날 의총에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원내대변인 등 원내부대표단 인선안과 정책위부의장단 인선안도 추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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