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대학-고교생 이색 창의설계경진대회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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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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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간 3D프린팅 교육부터 제작까지 전액 무료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는 7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약 3개월간 냉동공조공학과,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자동차공학과 재학생 16명과 부산지역 고등학생 32명 등 총 9개팀이 3D프린팅 및 3D프린터를 이용해 작품을 제작하는 ‘2015 대학생-고교생 3D 프린터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은 최신 3D 프린팅 기술 관련, 체계적인 교육 및 경험의 기회 제공, 미래 공학자 창의 설계능력 개발, 재학생-고교생 간 지역사회 교류 발판 마련, 재학생 지식기부 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갖는다.

이번 ‘2015 대학생-고교생 3D 프린터 활용 창의설계 경진대회’는 7월 22일부터 대상자 선정 및 팀 구성, 오는 7월 24일부터 3D 프린터 활용 기초교육 실시해, 8월 31일 작품 제작을 진행하고, 오는 10월 9일에는 시상식과 제작 작품 및 포스터 전시를 갖는다.

참여 재학생 및 고교생들에게는 산업체 전문가의 설계S/W(△3D CAD △CATIA) 무상교육 기회및 팀당 재료비, 활동비를 지원하며, 참여 대학생 16명에게는 장학금 및 사업단 마일리지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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