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7∼29일 압류재산 1152건 공매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7일부터 사흘간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전국 아파트 등 주거용 건물 100건을 포함한 1730억원 규모, 115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매 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것이다.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715건이 포함돼 있다는 게 캠코 측의 설명이다. 

압류재산을 공매할 때에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한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 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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