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16일 동안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강원도와 연고를 가진 회화작가 12명의 작품 40점이 전시된다.
출품된 작품들은 12명의 작가들이 강원도의 아름다운 산하와 생명을 각기 다른 표현기법으로 나타냈다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작품을 접하는 순간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강원랜드는 여름성수기 기간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를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강원도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전시되는 40점의 회화작품을 묶은 도록은 현장에서 5000원에 판매되며, 판매액 전액은 유니세프에 전달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