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24일 제14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2014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승인안 ▲2014 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안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어린이집 운영 실태파악 및 개선대책 마련 특별위원회 결과보고서 채택’을 원안 의결했다.
앞서 지난 6일에 개회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5년 행정사무감사 및 화성시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심의위원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동의안·승인안 29개를 의결한데 이어,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문 14건이 진행됐다.
박종선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예산낭비와 불합리한 사무 집행 등에 관해 검증한 결과 시정 41건, 처리요구 165건, 건의 130건 등 총 336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다”며 “추후 이 같은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는 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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