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김새롬 이찬오와 결혼, 예식대신 식사만 할 예정 “속도위반 아냐”…김새롬 이찬오와 결혼, 예식대신 식사만 할 예정 “속도위반 아냐”
방송인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절대 속도 위반은 아니라고 못을 박았는데요.
두 사람은 오는 8월 말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해서 결혼식 대신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김새롬과 이찬오 둘 다 원하는게 조용하고, 뜻 깊은 자리였기 때문에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하는데요.
두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 받았고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지면서 서로에 대한 끌림이 강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셰프로 ‘올리브쇼’, ‘냉장고를부탁해’ 등의 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려왔습니다.
한편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러포즈 그림을 공개했는데요.
프러포즈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이 그림에는 '프로포즈,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귀와 함께 반지를 들고 있는 손과 'YES'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특히 손의 네일아트와 그림 속 손의 네일아트가 일치해 김새롬의 프로포즈용 그림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데요.
소박하지만 진심이 담긴 프러포즈로 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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