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발굴 익산맛집 현판식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시는 지난 5월 선정한 맛집에 대해 24일 17개 익산맛집 대표로 춘포에 위치한 음식점(싱그랭이)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익산맛집 현판식(사진 오른쪽 박경철 시장)[사진제공=익산시]

시는 KTX개통과 서해금빛열차 운행, 익산 미륵사지와 왕궁리 유적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향후 관광객이 증가될 것으로 보고, 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우리고장의 음식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익산 맛집 17개소를 선정했다.

박경철 익산시장은 “맛집 선정을 통해 익산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 익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한편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유적지의 홍보요원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