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퇴임 후 케냐서 인도주의 활동"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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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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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케냐를 방문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통령 임기를 마치면 양복을 입지 않은 모습으로 아버지 고향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케냐 대통령 궁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 도중 이같이 말하고 퇴임하면 현재 하는 인도주의 활동을 케냐에서도 이어갈 생각임을 내비쳤다.

오바마는 2017년 퇴임 후 "내 희망은 지금 내가 하는 일을 기반으로 퇴임 후에도 이 일을 계속하는 것"이며  "케냐와 아프리카 젊은이들의 재능을 키우고 이 나라와 세계를 번영시킬 지도자와 사업가를 길러내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한 그 일을 계속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달라"라며 다음 방문 때는 미셸 여사와 두 딸을 데리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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