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는 패션과 디자인 분야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디자인산업 관계자 및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윤장현 시장은 개막식에서 "세계 디자인의 심장부 밀라노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관계자들께 새로운 문화와 디자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광주를 널리 알리고자 이곳에 왔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크게 성장하고 또 발전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국제홍보상징관 개막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 일행은 이탈리아 유명디자인 스튜디오와 밀라노엑스포, 베니스비엔날레를 방문하고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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