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투어버스는 8월 16일까지 폐광지역 4개시·군 관광클러스터화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정선·영월지역의 경우 개미들마을, 정선시장, 동강레프팅 등을 중심으로 하는 버스노선을 매일 운영한다.
태백은 매봉산 바람의 언덕, 황지연못 등을, 삼척은 하이원추추파크, 장호어촌체험마을 등을 각각 경유하는 노선을 격일로 운행한다.
자세한 버스일정과 탑승장소는 하이원홈페이지(www.high1.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지 및 시설이용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강원랜드 변창우 마케팅상무는 "여름성수기 동안 무료셔틀버스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나 콘텐츠를 파악한뒤, 개선사항을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