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26일 오전 11시 10분쯤 일본 도쿄도 조후(調布)시의 주택가에 5인승 경비행기가 추락, 3명이 사망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경비행기에 타고 있던 남성 2명과 주민 여성 1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추락한 경비행기와 인근 주택 3채, 차량 2대가 불탔다.
비행기는 사고 현장에서 약 400m 떨어진 조후 비행장에서 오전 10시 58분에 이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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