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종합컨설팅은 콩 관련 재배관리, 병·해충관리, 경영유통 및 파주장단콩 브랜드 강화 등의 분야별 전문가 4명이 참석하여 영농현장에서 직면한 애로사항에 대해 문답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에서 영농 시기별로 13개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전국의 지자체 농업인 대상으로 관련 분야 새로운 기술정보 제공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전문가가 즉답으로 현장에서 빠르게 습득할 수 있어 농업인의 호응도가 높다.
파주장단콩 종합컨설팅에 참여한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 황규석 과장은 “앞으로 농진청에서 개발한 콩 관련 기술 및 새로운 품종을 빠르게 보급하여 파주장단콩 생산농가의 수확량 증대를 통한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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