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인 노래왕 퉁키에 맞서는 새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 17회에서는 지난주 새 가왕인 퉁키에 도전하는 새로운 복면가수 8명이 나와 결승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날 특별무대로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인 김연우의 등장이 예고됐고, 심사위원으로 첫 등장한 가수 김현철은 한복을 입은 여성 도전자에게 "치마를 조금만 올려보시겠어요?"라며 무례한 부탁을 해 원성을 사기도 했다.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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