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사)무지개봉사단이 지난 23일 65세이상 어르신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한민국을 위해 꿈이 있는 한 청춘이다! 라는 주제로 ‘청춘을 노래하는 희망가요제’를 열었다.
(사)무지개봉사단에서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지역발전연구원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에서는 전용섭 교수의 색소폰 연주와 2014년 광명시 청소년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태준, 성미경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가요제 입상자에게는 부상(副賞)도 지급됐다.
행사를 주관한 (사)무지개봉사단 전국중앙회 박경신 사무총장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취약계층 및 나 홀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삶의 만족을 제공하도록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해 지역 사회의 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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