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1 뚫고 예비승무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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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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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재능대, ‘예비승무원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 항공운항서비스과가 개최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 본선 대회가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예비 승무원 탄생을 알렸다.

이날 열린 본선 시상식에서 600여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진출자 50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대상(인천시 교육감상), 금상(인천재능대학교 총장상), 은상, 동상 각 1명, 장려상 5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천재능대, ‘예비승무원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입상자 사진)[사진제공=인천재능대]


10명의 수상자들은 상장과 상품 및 추후 인천재능대 항공운항서비스과 입학 시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됐다.

대상을 차지한 이혜인 학생(19, 인천초은고등학교)은 “대상을 받아 매우 기쁘고, 승무원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빛낼 수 있는 훌륭한 승무원이 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우 총장은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이 가진 꿈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보았다”며 “자신감을 갖고 재능을 펼친다면 자신이 원하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인천재능대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예비승무원 페스티벌’은 전국 600여명의 승무원의 꿈을 가진 고등학생들이 참석하여 승무원 진로체험(항공기 기내체험, 승무원 메이크업․헤어체험, 워킹체험), 재학생과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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