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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월드유스랠리 2015 인천에서 개최![사진제공=인천시]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등 외국 대학생 100명과 국내 대학생 100명 등 200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월드유스랠리’는 1909년 독일에서 ‘리하르트 쉬르만’박사에 의해 시작됐으며, 여행을 통한 교류활동인 호스텔링 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함으로써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6일 동안 인천 송도국제도시, 차이나타운, 강화 평화전망대 견학과 갯벌체험, 국제유스포럼, DMZ 투어, 문화공연 등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유정복 시장은 24일 열린 개회식에서 영상메시지를 통해 “인천을 방문한 세계 각국의 청소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섬과 갯벌 등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며 친환경 미래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인천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하고, 좋은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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