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 키즈가 24일 양재 L타워에서 '블랙야크 키즈맘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가졌다.
키즈맘은 아이들의 야외활동과 자연활동에 관심이 많은 5세에서 11세 사이의 자녀를 둔 주부집단으로, 건전한 키즈 아웃도어 문화를 전파하고자 모인 블랙야크 키즈의 온라인 서포터즈다.
이들은 3개월간 공식채널인 카카오스토리와 개인 SNS채널을 통해 블랙야크 키즈 홍보대사로 활동할 계획이다.
키즈맘 2기는 기존 카카오스토리와 블로그를 중심으로 운영됐던 1기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돼 인스타그램, 폴라 등 다양한 온라인 소통 채널에서 서포터즈 각자의 개성을 살려 아이와 함께 숲 학교, 자연체험학습, 가족여행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미션을 통과해 최종 선발된 30명의 키즈맘은 이날 발대식에서 블랙야크 키즈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의 미션, 활동조건 등의 설명을 들었다. 조별로 모여 블랙야크 키즈가 보완할 점과 관련 아이디어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블랙야크 키즈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키즈맘은 서포터라는 개념을 넘어 실제 블랙야크 상품의 변화와 발전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꼭 필요한 협력자라고 생각한다"며 "실제 착용하는 아이들의 반응을 듣고 이들의 살아있는 조언은 물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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