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 송선호 감독대행 등 선수단 전원 및 사무국 전원은 지난 23일 부천에 위치한 음식점에서 세종병원과 오찬을 함께했다.
이번 오찬은 폭염 속에서 훈련하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단에게 체력 보강과 원기 회복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세종병원 박경서 대외협력센터장은 “부천FC가 전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 해준 것에 감동 받아 오늘의 자리를 준비했다. 일상의 식사가 의약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복날 삼계탕을 먹고 선수들이 더욱 힘내서 후반기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며 이날 특별한 점심 식사 자리의 이미를 설명했다.
한편 부천FC는 지난 25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23라운드 고양HiFC와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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