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제공]
2012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행중인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독서문화 욕구는 높으나 상대적으로 시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독서문화 취약지역 및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난 5월 서비스지역을 51개소로 재편성했다.
지역별 기존 1시간 내외로 운영하던 이동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최대 2시간 30분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보다 여유롭게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동도서관 자원 활동가들이 시민의 희망도서를 직접 배달 수거하는 ‘책 배달 서비스’를 45개소에서 50개소로 확대해 지역아동센터, 병원, 장애우가정, 작은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동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이동도서관 차량, 도서, 운영서비스 등 각 분야별 시민만족도 조사 평가를 통해 100만 고양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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