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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달러화로 청약하는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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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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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NH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오후 1시까지 미국 달러로 청약 및 상환 받을 수 있는 USD 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1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짙어지면서 달러 보유를 원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달러화를 원화로 환전하지 않고 그대로 ELS청약에 사용할 수 있는 USD ELS를 신규 출시한 것이다.

미국 금리는 현재 0%대로 달러RP 혹은 달러 예금으로는 달러 자산을 활용한 재테크 수단이 많지 않다. NH투자증권이 신규 출시한 USD ELS는 연 4% 내외의 수익률을 추구하여 달러 예금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면서 안정성을 높인 상품이다.

ELS 11305호는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와 유로스톡스50(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85% 베리어 하이파이브 형이다.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 대비85% 이상이면 세전 연 3.8%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원금손실조건은 45%로 낮게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과 원금의 안정성을 높였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온라인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한도는 1000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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