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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올해 2차 전국본부 점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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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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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7일 대구 신서동 소재 본사에서 올해 상반기 경영분석과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본부 점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신보 임원과 영업본부장, 전국 영업점장 등 155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추경편성 등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보증총량을 연초 대비 1조원 확대한 41조원으로 운용하기로 했다.

확대된 1조원은 메르스 피해기업에 5000억원, 제조·건설업 등 중소기업에 3000억원, 수출중소기업에 2000억원으로 배분해 지원된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하반기 금융시장 안전판 수행을 위해 보증공급 확대와 직원들의 역량 발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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