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신세경, 과거 김주혁 웃으며 디스? "오빠 요즘 돈 없어 보여"

[사진=K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신세경이 과거 김주혁을 디스했다.

지난해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네가 3000만 원이 왜 필요하냐'는 질문에 신세경은 "군산 오는 길에 봐둔 땅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주혁이 "네가 부동산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 그러냐"고 묻자, 신세경은 "이제 나도 알 건 다 안다. 내가 돈을 벌면 오빠도 버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주혁이 "나는 부동산에 강한 여자를 원한다. 요즘 돈이 없다"고 말하자 신세경은 "오빠 요즘 그래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다음TV 팟으로 생방송된 MBC '마이리틀렐레비전'에서 신세경은 종이접기 선생님인 김영만을 위해 깜짝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