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과 방송인 박수진의 결혼식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결혹식 축가를 부를 가수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축가를 부를 가수는 박진영·더원·신용재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 섭외가 아닌 개인적 친분으로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오는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 하우스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외부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배용준의 연예계 절친한 친구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도 이번 결혼식의 축가를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식 현장에서는 톱 가수들이 의리의 축가를 열창하는 모습 또한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5월 공식 발표를 통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였으며, 올해 2월부터 서로에 이성적인 호감을 갖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용준 박수진 결혼식 축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용준-박수진, 축가 대박이네", "배용준-박수진, 콘서트 장 같겠는데", "배용준-박수진, 축가도 한류스타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축가도 한류스타급"…배용준·박수진 결혼식 축가 라인업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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