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화도'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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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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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27일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국화도에서,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는 국화도의 해안선을 따라 각종 쓰레기 수거와 편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도 함께 진행했는데, 국화도 어촌계 및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화순 부시장은 “국화도를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물은 환경 친화적으로 개발하고, ‘국화도’ 지명 등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추억이 있는 관광지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을 품고 바다 위에 꽃처럼 피어난 섬 ‘국화도’는, 바지락 잡기 바다낚시 등 체험과 휴식하기 좋은 관광지로 주말 평균 1000여 명이 찾는 수도권 대표 휴양섬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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