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과천시민의 날을 맞아 실시하는 이번 시민대상 수상자 추천분야는 △지역사회 발전 △문화·교육 및 체육 △효행·선행 등 3개 부문으로 과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직장을 두고 있어야 한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추천 대상은 대가를 원하지 않는 마음으로 노사화합, 보건향상, 청소년 선도 등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에 공헌한 사람이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은 지방 문화예술 진흥 공로자와 언론 활성화에 이바지한 언론인이나 학교·사회교육에 현저한 공헌을 한 사람이면 된다.
시는 기관·단체장 또는 시민 1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추천서를 다운받아 재직증명서와 기타 공적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시 총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홍광표 총무과장은 “과천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시민을 시상함으로써 모든 시민이 내 고장 발전에 동참하고 나아가 시민 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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